안녕하세요. 당뇨병 초기증상 및 예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건강은 악화되기 전에 예방 및 관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아래 정보를 확인하시고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이 무엇인지 간단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당뇨병에 대해 설명을 하고 당뇨병 초기증상 및 예방 그리고 기타 필요한 주요 정보를 말씀드립니다.
1. 당뇨병 초기증상을 이해하기 위한 당뇨병 사전 이해
1) 당뇨병(diabetes mellitus) 이란?
당뇨병의 초기증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뇨병이 무엇인지 간단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이란 간단히 말해서 '당뇨'라는 단어처럼 포도당(당)이 소변(뇨)에 많이 섞여 나오는 병을 말합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탄수화물의 대사(代謝)를 조절하는 호르몬 단백질인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해서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고혈당'이 되다 보니 그 혈당이 넘쳐서 소변에 배설되는 질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당뇨병으로 인해 고혈당이 지속되면 우리 몸은 여러 증상 및 징후가 나타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가지의 합병증을 유발하여 매우 위험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잘 파악해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대사(代謝) : 우리 신체가 몸 밖에서 섭취한 영양물을 몸 안에서 분해, 합성하여 생명 활동에 쓰이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만들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몸 밖으로 보내는 작용을 의미함
2) 당뇨병 환자 추이
당뇨병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10년간 20~30대의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원인은 비만의 증가와 관련있다고 하니 체중 관리도 중요해 보입니다.
※ 20~30대 당뇨병 진단시 비만을 동반한 비율
2. 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상기와 같은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초기증상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아래에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잘 참고해서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고혈당의 초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애매해서 당뇨병 초기증상인지 인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래에서 설명하는 증상들을 잘 파악해서 본인의 경우 어떤 상태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간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혈당체크를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는 더욱 중요한 것이기에 더 민감히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소변을 자주 많이 봄 (다뇨)
당뇨병의 가장 대표적인 초기증상 3가지가 있습니다. 이를 '삼다(三多)’라고 부르는데 그중 한 가지가 바로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多尿)입니다. 소변을 많이 보는 이유는 고혈당의 초기 증상으로 인해 포도당이 수분을 같이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량이 증가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변을 평소보다 자주 보게 된다면 당뇨병의 초기증상인가 생각해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갈증이 나서 물마심 증가 (다음)
당뇨병의 초기증상으로 두번째가 갈증을 자주 느껴 물을 많이 마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삼다 중 두번째인 다음(多飮)을 말합니다. 상기에서 설명한 것처럼 소변을 통해 수분이 계속해서 배출되고 혈당이 높아져 갈증 증상이 나타나 물을 먹고 싶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갈증이 아닌 평소보다 물 먹는 욕구가 생긴다면 이 또한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3) 배고픔을 자주 느껴 많이 먹게 됨 (다식)
당뇨병의 초기증상으로 세번째가 바로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많이 먹게 되는 다식(多食)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포도당이 제대로 몸에 흡수되어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가 고픈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에너지가 소비되어 배가 고프게 됩니다. 하지만 같은 일을 하는 수준인데 평소보다 배가 고픈 느낌이 더하다면 고혈당의 전조 증상으로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4) 피로 및 전신 쇠약감, 식곤증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나른하고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꼭 당뇨병 초기가 아니더라도 피로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즉 여러 가지 복합적 사유에 의해서 몸은 피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피로감이 위쪽 1)~3)에서 설명한 삼다의 경우와 같이 느껴지는 부분이라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4가지의 증상만 판단해도 평소 당뇨병 초기증상을 충분히 이해할 것입니다. 따라서 상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꼭 혈당체크를 통해 당뇨병 초기증상인지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5) 체중 감소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다식을 한다 해도 당뇨병 초기에 특별한 이유가 없음에도 체중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6) 눈 침침함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눈이 침침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고혈당으로 가게 되면 눈의 근육이 제대로 역할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눈의 초점이 흐려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당뇨병이 심하게 되면 합병증으로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심한 경우 실명까지 어어지기에 당뇨병은 초기증상 발생 시 잘 관리해야 합니다.
7) 손발 저림, 손가락 끝 저림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손발 저림이나 손가락 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치가 올라가게 되면 나올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 또한 우리 몸의 혈당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됨에 따라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리자 저림으로 인해 족욕 시 뜨거움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고 하니 잘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 피부 질환 및 가려움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입,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 주름지고 따뜻한 곳에 주로 발생하는데 가려움이나 통증 등 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9) 잇몸에 자주 염증 (치주염)
당뇨병 초기증상으로 잦은 소변과 갈증으로 인해 입안이 점점 마르고 냄새가 나며 잇몸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케톤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또한 몸의 대사가 정상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로 입냄새가 나고 치주염 등이 발생한다면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10) 기타 증상으로 소변에 거품이나 상처 치유가 늦어짐
마지막으로 당뇨병의 기타 초기증상으로 몸속에 혈당이 높아지게 되다 보면 소변을 볼 때 포도당을 배출하기 때문에 거품이 발생할 수 있고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당이 높아지면 원활한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몸에 상처가 생겨도 상대적으로 치유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3. 당뇨병 원인 및 진단 기준
그렇다면 당뇨병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당뇨병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크게 구분하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 원인은 복합적이라고 합니다. 어떤 한 가지 원인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경우 2형 당뇨병 원인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유전적 요인
당뇨병의 경우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40% 정도고 한 사람만 당뇨병일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15% 정도라고 합니다. 이처럼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라도 자녀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도 함께 작용해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2) 환경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비만에 의한 것입니다. 상기에서 20~30대의 경우도 당뇨병 환자가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는데 바로 비만은 몸 안의 인슐린이 혈당을 잘 낮추지 못하게 만들고 인슐린 분비기능을 떨어뜨려 당뇨병을 생기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뇨병은 중년 이후 많이 발생하고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평소의 탄수화물 및 지방의 과다 섭취의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당뇨병의 주요 원인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 요인으로는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병력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 당뇨병 발생이 위험이 높아지고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당뇨병이 같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 감영증에 걸리면 저항력이 떨어져 당 대사가 나빠져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경통, 천식, 알레르기 잘한 등으로 약물을 복용할 경우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당뇨병 진단
당뇨병 진단 기준은 아래와 같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당뇨병 예방 및 관리방법
당뇨병 및 모든 질환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설명한 당뇨병 초기증상의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자가진단을 해봐야 합니다.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당뇨병 초기증상일 경우 아래 관리 방법을 통해 자기를 관리한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에서 벗어날 것입니다.
1) 당뇨병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대한당뇨병학회, 2016)
2) 당뇨병 예방 및 관리방법
당뇨병은 크게 당뇨병 치료는 크게 보면 식사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요법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가벼운 당뇨병은 식사와 운동 요법으로 관리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혈당 조절이 되지 않을 때 세번째인 약물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입니다. 아래는 전문가의 설명이 필요할 수 있어 관련 자료를 제시합니다.
① 당뇨병 예방 관점 식사요법 기본원칙 (대한당뇨병학회)
② 당뇨병 관리 관점 식사요법 (질병관리청 자료 / 한림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유형준)
③ 당뇨병 관리 관점 운동요법 (질병관리청 자료 / 한림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유형준)
④ 당뇨병 관리 관점 약물요법 (질병관리청 자료 / 한림의대 내분비내과 교수 유형준)
※ 당뇨병 발 관리 방법 참고 (질병관리청)
※ 당뇨병 관련 자료 링크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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