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혈압 관련 총정리를 했습니다. 건강 관련해서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혈압 또한 우리 건강관리에 중요한 관리 대상입니다. 고혈압의 경우는 특별한 증상이 없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평상시 관심을 가지고 혈압을 측정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읽어 보시고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혈압(Blood pressure)의 이해
1) 혈압이란?
혈압이란 쉽게 말해 심장이 수축하고 이완할 때 혈액(피)이 혈관 내 가하는 압력을 말합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아래와 같이 구분합니다.
-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 : 심장이 수축을 통해 혈액을 동맥 속으로 내보낼 때 가해지는 압력으로 수축기 혈압이라 하고 그때 압력이 가장 크기 때문에 최고 혈압 수치로 측정합니다.
-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 : 심장이 이완(확장)을 통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면서 혈액을 받아들일 때 생기는 압력으로 이완기 혈압이라 하고 그때 압력이 가장 작기 때문에 최저 혈압 수치로 측정합니다.
※ 참고 용어 (상식 Tip)
신체의 혈액은 심장에서 동맥을 통해 내보내지고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구조입니다. 정상적인 혈압이 있어야 혈액의 원활한 흐름으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동맥 : 심장에서 수축을 통해 나온 혈액은 각종 영양분과 산소가 포함되어 우리 신체 각종 기관에 공급을 해주는 데 그때 공급하는 파이프 역할을 하는 혈관이 동맥입니다.
- 정맥 : 심장에서 출발한 혈액이 동맥을 통해 신체에 순환한 뒤 노폐물과 이산화탄소 등을 함유한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올 때의 혈관이 정맥입니다. 우리가 많이 들었던 하지정맥류라는 질환이 바로 정맥상에 문제가 발생하여 생긴 것입니다.
2) 혈압 관리의 중요성
- 혈압은 우리 신체에서 맥박, 호흡, 신체 온도 등과 같이 가장 기본적인 신체의 징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혈압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우리 신체에 매우 중요한 혈액의 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혈액에는 생명에 필수적인 영양 물질과 산소 등이 포함되어 우리 신체 기관 곳곳에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혈압으로 그 역할에 지장이 있다면 각종 질환의 시초가 되는 것입니다. 평소에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
- 혈압은 평소 관심을 두지 않으면 정상 수치보다 높은 고혈압이라도 평소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수수방관하다 심뇌혈관 질환이나 합병증을 동반한다거나 생각지 못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평소 정상 혈압 수치를 기억하고 꾸준한 혈압 체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혈압 분류 안내
1) 혈압 정상수치
혈압의 정상 수치는 상기와 같이 수축기 120mmHg 미만, 이완기 80mmHg 미만입니다. 단 혈압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아래 주의 사항을 잘 인지하고 측정해야 합니다.
※ 혈압 측정 시 주의 사항 (다음 백과 참고)
- 혈압 측정 전 5~10분 이상 정도 안정을 취한 다음에 측정이 바람직
- 혈압 측정 전 30분~1시간 이내 운동, 담배, 커피, 술 마셨을 경우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
- 혈압 2번의 측정이 5mmHg 이상 차이가 나면 한 번 더 측정이 바람직
- 혈압은 측정시간, 장소, 자세, 긴장도, 활동에 의해 차이가 날 수 있음. 정확한 측정을 위해 혈압은 2분 간격 2번 이상 측정하고 2~3일 간격으로 다시 측정하여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
- 양팔 혈압 측정시 양팔의 혈압 차이가 최고혈압 20mmHg 또는 최저혈압 10mmHg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
- 혈압을 측정시 팔 높이가 심장 위치 정도에서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
2) 연령별 혈압 참조표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 한국인 건강지수 국가참조표준을 제정/등록합니다. 2021년 3월에 배포한 아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고혈압 관리 - 혈압 낮추는 법
평균적인 고혈압 유병률은 남성이 높지만 나이가 들면 여성이 역전합니다. 여성이 폐경기를 지난 50대부터 고혈압의 비중이 늘어나 60대를 지나면 남성을 역전한다고 합니다. 특히 노년층 여성의 경우 고혈압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됩니다. 고혈압 환자는 한 여름철에 갑자기 기립성 저혈압의 증상도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혈압 관리 및 평소 생활 습관에 대해 잘 판단하고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 지표는 질병관리청 2020년 국민건강 통계 자료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아래 고혈압 관리 및 혈압 낮추는 법에 대해 정리하였으니 잘 참고하시기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1) 고혈압 원인
-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유전) 요인 (가장 흔함)
- 60세 이후 노년층일수록 많이 발생
- 지방 과다 섭취 등 비만 요인
- 잘못된 식습관 : 짜게 먹는 습관 (나트륨 과잉 섭취), 칼슘/칼륨/마그네슘/물 등 섭취 부족
- 운동 부족 및 스트레스 요인
- 흡연 및 과다 음주
- 당뇨병, 고지혈증 등 질환 및 함영제/식욕억제제 등 약물 요인
2) 고혈압 증상
-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검진 시 체크되는 경우 다수 발생. 그래서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함.
- 일부 두통이나 어지러움 및 피로감 등이 있을 수 있음
- 고혈압에 따른 심뇌혈관 증상으로 혈뇨, 코피, 시야 흐림, 구토 등 증상 발생 가능
- 뇌졸증 등 뇌혈관 장애, 심근경색, 심부전, 협심증, 동맥경화 등 합병증 발생 가능
3) 고혈압 낮추는 법
-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 (개인 고혈압 정도 따라 운동 정도 차이 날 수 있음) / 유산소 운동 :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하루 30~60분씩 주 3~5회) / 근력 운동 : 아령, 스쿼트 등 근력 운동 병행 (주 3일 정도) ※ 무리한 운동은 삼가 (너무 높은 무게를 든다거나 무리한 운동 주의)
- 스트레스 및 과로를 조절, 충분한 숙면이나 휴식
- 커피, 술, 담배를 하지 않거나 줄임
- 저지방, 저칼로리, 저염식 음식 섭취, 충분한 물 섭취 / 채소나 과일 섭취 (바나나, 아보카도, 토마토, 당근, 고구마, 감자, 콩류, 호박, 시금치, 버섯, 적상추, 브로콜리 등
- 다른 병환이 있는 경우 섭취 음식 의사나 전문가 상담 필요
- 고혈압이 심할 경우 상기 외 약물치료 병행 필요 (전문가 상담 필요)
4) 기타 참고 사항
- 가정에서 규칙적으로 자신의 혈압을 측정 / 기록 / 관리가 필요
- 심신이 안정한 상태에서 최소 3번 이상 며칠 간의 시간차를 두고 측정
※ 질병관리청 국가 건강정보포탈 고혈압 자료 링크
질병관리청
152.99.73.154
※ 다음 백과 고혈압 자료 링크
고혈압
혈압이란 혈관 속을 흐르는 혈액의 압력으로 측정부위에 따라 동맥압, 정맥압, 폐동맥압, 폐정맥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혈압은 팔의 동맥에서 측정한 동맥압
100.daum.net
4. 저혈압 관리
1) 저혈압 원인
- 본태성 저혈압 : 심혈관계 병적인 증상이 없고, 명확한 원인이 없는 저혈압 / 가장 일반적
- 속발성(증후성) 저혈압 : 여러 형태의 심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 등에 기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 저혈압 발생
- 기립성 저혈압 : 누워 있거나 혹은 앉아 있거나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 저혈압이 나타남
- 기타 약물 등으로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음
2) 저혈압 증상
- 혈압이 낮아지는 속도와 이에 적응 정도에 따라 저혈압은 증상이 무증상부터 실신까지 다양함
-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현기증이나 두통이며 전신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음
- 기타 기저 질환에 따라 호흡 곤란, 창백, 가슴의 답답함, 미열, 불면증 등의 증세도 있고 심할 경우 시력 장애나 실신,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남
3) 저혈압 관리 방법
- 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본태성 저혈압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음
- 속발성 저혈압은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는 경우가 중요
- 기립성 저혈압은 천천히 일어나거나 증상이 있을 때 잠깐 휴식을 취해 증상이 없어지면 움직이는 것이 좋음
상기와 같이 저혈압의 경우도 살펴보았습니다. 저혈압의 경우는 기저성 원인이 아닌 경우 고혈압보다는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도 상기 고혈압의 치료 방법과 같이 평소 자기의 생활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빈혈 등 어지러움이 발생하기에 고칼로리나 고단백 식습관을 통해 영양을 보충하고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식습관, 충분한 수면이나 휴식 등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물 섭취 (하루 2~2.5리터) /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섭취, 취침 시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숙면을 취하고 뜨거운 물로 오래 샤워하거나 장시간 서있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날 때 지속적인 빈혈 등이 일어난다면 서서히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고 심할 경우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상기와 같이 혈압에 대한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혈압은 다시 강조하면 생명의 이상 징후를 나타내는 필수 지표입니다. 평소에 주기적인 측정을 통해 관리가 필요하면 특히 노년층의 경우는 더욱더 관리를 잘해야 됩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추천 링크
마음 다스리는 방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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